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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커버이미지)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 고단한 하루 끝에 쉼표 하나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유영 지음 
  • 출판사북스고 
  • 출판일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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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천천히
그리고 느리게 가고 싶습니다


여러모로 지치기 쉬운 몸과 마음에
자신과 마주할 고요한 쉼의 시간을 내어 주자.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 프롤로그 <안녕하는 마음> 중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늘 바쁜 일상을 보내지만 문득 이유도 없이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남들과 다르지 않게, 또 그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왜인지 모르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찬다. 그러다가 무엇인가 더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에 더욱 벅차게 자신을 몰아붙인다. 그렇게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달려가다 보면 어느새 지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의 저자 김유영은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숨 고르는 시간, 쉼을 가지자고 이야기한다. 쉼의 시간으로 세상과 타인에게 지친 나의 마음을 돌보고 이제 그만 행복해지자고 말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의 김유영의 글 중에서 ‘오늘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마음이 담긴 글 100편을 추려 그림과 함께 담았다. 하루에 한 편, 100일 동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속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펼치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글을 통해 지금까지 묵묵히 버텨온 자신을 안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김유영 작가만이 줄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글이 가득한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는 오늘도 고단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마음에도 가끔
쉼이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왜 매일이 불안할까? 쳇바퀴 돌 듯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내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아파온다. 그러다 문득 ‘내가 지금 잘 살아가고 있는 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고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 또 내일을 살아 내야 한다는 막막함에 숨도 잘 쉬어지지 않는다.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의 저자 김유영은 이럴 때일수록 지친 나의 마음에 안부를 묻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묵묵히 이를 악물며 버텨온 자신을 안아 주고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 같은 절망을 넘어
다시 일어선 자신을 보듬어 주자.
-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중에서

지금까지 쉼과 행복에 대한 글을 써 온 김유영 작가의 그동안의 글 중에서도, 바쁘고 여유가 없는 우리의 삶에 ‘쉼’을 주는 100편의 글을 한 권에 담았다. 종이에 물감이 스미듯 감성적인 수채화와 함께 선사하는 한 편 글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자신만의 쉼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에 따뜻한 위로의 말을, 묵묵히 걸어온 이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고요한 풍경을 보듯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아 두고 잊고 지냈던 것들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그래도 괜찮은 당신’은 바쁜 날들 속에서 잠시 멈추어 내 안의 나를 만날 수 있는 쉼의 시간을 담았다. 2장 ‘그래도 괜찮은 마음’은 삶에 치여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내일을 살아갈 용기와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3장 ‘그래도 괜찮은 우리’에서는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고 타인과 함께 하는 단단한 마음을 기를 수 있다. 4장 ‘그래도 괜찮은 인생’은 쉼의 시간을 지나 홀가분한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가며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담았다. “당신은 언제나 괜찮았고, 지금도 괜찮으며,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하는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는 쉼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저자소개

한때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오늘도 긍정의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아쉬움으로 8년간 서점에 몸담았고, 그저 책이 좋아 서점을 창업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16여 년 동안 매일 글을 쓰고 있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 온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위한 재단 설립에 노력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며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매칭 서비스 플랫폼 ‘숨고’에서 심리 상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행복의 메시지를 전해 주기 위해 《나의 아름다운 내일에게》, 《쉼, 하세요》,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오늘만큼의 행복》, 《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를 지었다.

· 카카오톡 ID luca9876
· 인스타그램 @la_bella_tu

목차

프롤로그 안녕하는 마음



1장 그래도 괜찮은 당신



살아 있음을

마음 점검

나만의 속도

마음의 응시로 나를 만나는 시간

마음은 가끔 쉼이 필요하다

늘 다른 아침

나만의 거룩한 시간

나만의 꿈을 향한 속도와 믿음

정직한 나를 만나는 길

나만의 매력 찾기

사려 깊어질 때

집중하고 음미하며

목표 설정의 복기

마음은 방하착처럼

내 몸과 마음에

마음과 정신에도 건강검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당신 또한

대자연 속 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집착하지 말자

흘러간 시간 속에는

쉼의 시간

성장하는

내 몸뚱이에게



2장 그래도 괜찮은 마음



격려의 말 한마디

나를 위해 한 잔

여름이 주는 맛

역경 너머의 달콤한 그것

치유되지 않은 마음속 상처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

남겨진 이의 슬프고 아픈 깨달음

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자존감의 갑옷 입기

나답게 살아가는 것

빛나는 발견

과민반응의 마음

등신감

시의적절함이란

노련미를 더하다

내 안의 다중인격

빛과 그늘

당당하고 떳떳한 미생

소중한 지금, 사람, 꿈 그리고 발자취

삶의 위기에서 얻는 것, 지혜

정답이 없는 인생 길

시작은 설렘, 그리고 두려움과 함께

미지로의 여행

지지와 격려의 힘

아프고 슬픈 인생을 대하는 자세

시행착오 속에서

주연도 역할일 뿐

암흑과 절망 속에서도

자연 속 꽃과 삶

담벼락에 홀로 아름답게 핀 너에게



3장 그래도 괜찮은 우리



때로는 쉽게 생각을

온전히 들어 주는 것

행복한 져 주기

잘 보고, 잘 듣고, 제대로 말하기

말투에는

불완전한 말과 글

말의 힘

기다림에는

사랑과 상처

인연의 마음

사람을 보는 눈과 마음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침묵은 금이다

유덕한 사람이 되지 못하더라도

틈과 사이 벌어진 간격

내 마음속에서

무언의 교감 속 소통에는

관계 맺기

너나들이를 꿈꾸며

기대고 산다는 것

다름의 인정과 또 다른 배움

믿어 주는 단 한 사람

세상과 사람을 풍경 보듯이

사랑을 스케치하다

중용적 관용의 자세



4장 그래도 괜찮은 인생



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마음은 슬로 모션처럼

긍정의 루틴

소소한 행복의 크기

사심 없는 바라봄

그러한 삶이라면

웃음의 복주머니

지금 곁에 있기에

흘러가도록

함께하는 당신이 행복

함께하는 마음

가지려는 삶보다 내어 주는 삶

그것이 곧 행복이다

기다림의 행복

인간 궁극의 목표, 행복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머물지 않는

울음과 고통 뒤에

한 뼘 더 행복

행복해지기로

한줄 서평